▲ 경산시의회가 지난 3일 제220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경산시의회 제공

경북 경산시의회는 지난 3일 제2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으로 이기동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부의장에는 박미옥 의원을 뽑았습니다.

운영위원장에는 엄정애 의원, 행정사회위원장에는 남광락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손병숙 의원이 각각 당선됐습니다.

또 운영위원회 위원에는 엄정애·양재영·남광락·박병호·배향선·손병숙·이경원 의원이, 행정사회위원회 위원에는 남광락·이경원·박순득·배향선·양재영·이철식·황동희 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에는 손병숙·박병호·강수명·김봉희·박미옥·엄정애·이성희 의원이 각각 선임됐습니다.

이기동 신임 의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항상 낮은 자세에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집행부와 소통하고 화합해 경산시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경산시의회는 내일(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호선결과를 보고받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한편, 경산시의회 의원 정수는 15명으로 미래통합당이 9석, 더불어민주당 4석, 정의당 1석, 무소속이 1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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