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철인3종협회가 생전에 각종 가혹행위에 시달렸던 故최숙현 선수의 가해자들을 징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합니다. 

대한철인3종협회가 내일 오후 4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최 선수를 벼랑으로 몬 가해자들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관련 사건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고, 최숙현 선수가 남긴 녹취에 꽤 많은 증거가 담긴 터라 영구 제명 등 강한 징계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최숙현 선수 관련 사건은 대구지검에서 조사 중지만,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도 스포츠공정위원회가 가해자를 징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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