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이 내일부터 풀립니다.

정부는 경기 대응을 위해서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앞으로 3개월 안에 추경 예산의 4분의 3을 집행할 계획입니다.

오늘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예산 공고안과 배정계획이 어제 임시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각 부처는 월요일인 내일부터 집행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번 추경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추경예산인 28조 4천억원을 넘는 35조1천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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