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에서 학부생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교내 건물 한 곳이 임시 폐쇄됐습니다.

동국대는 "확진 학생이 지난달 26일 대면 수업을 들은 문화관을 오는 5일, 일요일까지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동국대 관계자는 "지자체가 공개한 확진자 동선에 문화관이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선제적으로 방역조치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확진 학생은 대면 수업에 참석하기 전 학교 정문 앞에서 발열 체크를 받았지만 증상가 확인되지 않았고, 수업을 듣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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