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어,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어린이집 천73곳이 전면 휴업에 들어갑니다.

광주시는 휴원 기간에 양육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보육교사는 정상 근무하고 시간제 보육기관 29곳은 정상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휴원 기간에는 출석을 인정해 보육료와 인건비를 그대로 지원합니다.

광주시 병설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는 어제부터 오늘까지 등교를 중지했으며,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합니다.

현재 전체 어린이집이 휴원하는 지역은 서울·인천·경기·대전 등 4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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