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6주째 집합금지 대상으로 지정돼 있는 ‘코인노래방’ 업계에 방역특별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시는 집합금지 명령으로 생계 곤란을 호소하는 업주가 늘고 있고, 엽계의 손실이 공익을 위한 희생으로 판단해 방역특별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수 5인 미만, 평균매출액 30억 미만의 코인노래연습장으로, 집합금지 기간에도 영업을 강행해 적발된 2개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시는 앞으로 코인노래방의 방역수칙 준수 요건이 갖춰지면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산 정도 등을 고려해 ‘집합금지’ 명령을 ‘집합제한’으로 완화하는 안을 신중히 검토할 계획입니다.  

‘코인노래연습장 방역특별지원금’은 자영업자를 상대로 지원하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와 별도로 지원 싱청이 가능하며, 오는 8일 부터 각 구에서 신청을 받아 이달 말까지 신청자 통장으로 바로 입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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