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이 최근 영창케미칼(주)와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병환 성주군순, 이성일 영창케미칼 대표.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이 최근 영창케미칼(주)와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영창케미칼은 성주일반산업단지에 올해부터 2022년까지 만5천900여㎡ 터에 200억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이를 통해 10명 이상을 신규 고용하고, 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2014년 성주일반산업단지에 제4공장 등록을 완료한 영창케미칼은 반도체 소재인 감광제, 현상액 등을 생한하는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625억원의 매출액을 올렸습니다.

또 지난해 정부강소기업100프로젝트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고, 올해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과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 환경경영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지역유망 중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영창케미칼의 증설 투자를 성주군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신규 일자리와 고용창출은 물론 지방세수증가와 인구증가를 통해 기업은 성장하고 지역이 함께 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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