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익 신임 대구문화재단 대표

대구문화재단 대표에 이승익 전 TBC 보도이사가 내정됐습니다.

대구문화재단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후보추천위원회 심의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추천된 후보 가운데 이 전 이사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익 내정자는 서울경제신문사 기자를 시작으로 TBC에서 보도본부장과 보도이사, 특임이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이승익 신임 대구문화재단 대표는 “일자리를 만드는 문화예술, 재단 자립기반 강화, 거버넌스와 경영투명성, 예술인 복지증진, 팬데믹시대 새로운 가치창출을 주요 추진과제로 제시하며, 세계 속의 문화창의도시 대구”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내정자는 이달 초 임용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으로 경영평가 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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