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부산시가 관내 940곳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전수 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7월 한달간 식중독예방을 위해 강도 높은 점검을 벌이기로 하는 한편 피서객들의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생선회와 육회 취급업소 1100여개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식중독 발생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유증상자를 파악하고 강도 높은 현장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원인을 명확히 밝혀낸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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