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8월 20일까지 여성범죄 집중단속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경남지역내 해수욕장·계곡 등 12개소에 여름경찰관서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여름경찰관서가 운영되는 곳은 마산(광암)과 양산(배내골), 거제(학동, 와현), 통영(비진도), 밀양(표충사, 호박소), 거창(수승대), 남해(상주, 송정), 함양(백무동, 용추) 등입니다.

특히, 경남경찰청은 여청수사・형사・지역경찰 등 합동으로 구성된 ‘성범죄전담팀’을 운영해, 피서지에서 빈발하는 몰래카메라와  강제추행 등 여성범죄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또한, 자릿세 갈취·주취폭력·절도 등 고질적 피서지 범죄에 대해 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과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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