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이 지난달 26일, 관내 공공시설물을 방역소독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2주 동안을 ‘집중 방역주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생활현장 방역을 실시합니다. 

집중 방역주간에는 구‧동 직원 1500여 명과 통장 210여 명이 관내 모든 지역의 시설물을 꼼꼼히 방역 소독하고, 대학생 아르바이트 63명 등이 방역수칙 준수 유도를 위한 주민 홍보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구는 이밖에도 집중 방역주간 운영이 끝난 오는 13일부터도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에 접어들 때까지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일상 방역체계를 구축해 생활현장 방역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과 밀접한 생활현장과 방역 취약지대를 중심으로 촘촘한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하겠다.”며 구민들도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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