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늘 오전 전남도청에서
박준영 전남지사와 이명박 서울시장,
그리고 22개 전남지역 시군과
25개 서울지역 구청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서울 시군구 합동 자매결연식 을 가졌습니다

이처럼 광역단체와 기초단체들이 일시에
대규모로 자매결연을 맺은 것은 지난 1991년
지방자치제도 도입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오늘 자매결연으로 전남과 서울의 각 시군구는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농수산물 직거래나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류와 친선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결연을 위해 구청장 간담회 등을 갖고
구청장들의 대규모 광주방문을 추진했으며
광주도착 직후에는 5.18묘역부터 참배하는등
상당한 공을 들였습니다

대권을 위한 이명박 시장의
`호남끌어안기 라는 분석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서울시는 순수한 도농교류라며
극구 부인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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