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등선원 자비실천법연회가 오는 7월 말 예정인 BBS제주불교방송 서귀포 중계소 건립에 힘을 보탰습니다.

오등선원 주지 제용 스님과 자비실천법연회원들은 오늘(1일) 정기법회를 봉행하고 서귀포지역 방송 포교에 힘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제주BBS에 전달했고, 회원들은 후원조직 만공회 신규 계좌도 개설했습니다.

제용 스님과 자비실천법연회 신정열 회장은 “서귀포지역까지 방송포교가 진행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돼서 기쁘다”면서 “불교포교에 있어 BBS의 역할의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태진 제주BBS 본부장은 “서귀포중계소 개국을 계기로 가청 권역이 확대돼 제주도가 불국의 섬으로 앞당겨지는데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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