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와 업무협약, 소상공인 경영 부담 줄어

부산 남구의 공공배달앱이 이르면 10월 출시됩니다.

남구는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기업인 코리아센터와 공공배달앱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번달(7월) 중 공공배달앱 명칭을 선정한 뒤 앱 개발과 가맹점 모집, 시범 운영 기간 등을 거쳐 올해 10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공공배달앱이 운영되면 앱 가입비와 주문 중개 수수료, 광고료가 없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줄어듭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골목 가게와 이용주민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친 남구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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