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와 왜관을 잇는 광역도로건설공사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이달 초 첫 삽을 뜹니다.
총사업비 2천379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도로공사는 총연장 9.6㎞, 왕복 4차로로 대구시 다사읍 서재리에서 성서5차산업단지와 하빈을 경유해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까지 연결됩니다.
내년 말 완공예정인 대구외곽순환도로 다사나들목과 연결돼 경부․중앙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이 도로에는 금호강 횡단교량과 마천산 터널 각 1개소, 입체․평면 교차로 6개소 등이 건설됩니다.
박명한 기자
mhpark@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