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오늘(1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2020년 대구 지역스타기업’에 신규로 선정된 15개사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이 높고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구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벤치마킹해 2018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모집에는 지역 22개사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대광소결금속 등 15개사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대구 지역스타기업 15개사의 평균 매출액은 165억원, 고용은 44명이며, 3년간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12.7%, 고용은 9.1%에 달했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대구테크노파크를 통해 컨설팅, 기업 자율 기술혁신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면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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