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핸드폰 쇼핑 서비스를 배달앱 음식 주문처럼 쉽고 빠르게 제공합니다.

KT는 오늘 공식 온라인몰 KT샵(shop.kt.com)에서 ‘1분 주문 & 1시간 배송’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본인 인증을 기반으로 핸드폰을 쉽고 빠르게 주문해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을 선호하는 고객이 증가한 추세를 반영했습니다.

‘1분 주문’ 서비스는 기존 KT 모바일 고객이 기기변경을 할때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서비스 대상이 확대됩니다.

또 ‘1시간 배송’ 서비스는 온라인몰 KT샵에서 핸드폰을 주문하면 가까운 대리점에서 단말기를 준비해 배송해주는 방식입니다.

KT와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 소상공인 대리점이 힘을 모아 진행하는 ‘1시간 배송’ 서비스는 온라인몰 KT샵에 입점한 대리점이 비용 부담 없이 근처 고객의 주문을 접수받아 매쉬코리아의 '부릉 라이더'를 통해 배송을 하게 됩니다.

이 '1시간 배송' 서비스는 일단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먼저 서비스를 제공해 올해 말까지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KT는 ‘1분 주문’ 서비스는 새로운 핸드폰을 주문할 때 기존에 쓰던 요금제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고객과 공시지원금, 선택약정 중에 유리한 것을 모르겠다는 고객의 궁금증을 즉시 해소할 수 있고 ‘1시간 배송’ 서비스는 시간 약속이 되지 않는 퀵서비스를 기다리거나 분실 우려가 있는 택배에 대한 걱정을 없앨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 고충림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매장 방문 없이 편리하고 빠르게 핸드폰을 구매할 수 있는 1분 주문과 1시간 배송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온라인 KT샵은 오는 7월 28일까지 ‘1분 주문’ 또는 ‘1시간 배송’을 통해 핸드폰을 개통한 고객에게 베스파 스쿠터, LG 트롬 건조기, 삼성 갤럭시 S20 5G, 다이슨 드라이어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고 선착순 2천50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3만원을 증정하는 ‘스피드(Speed)’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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