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을 210억원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7월 말까지 누비전 10% 할인판매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창원시는 지난해 누비전 100억원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790억원을 발행했습니다.

이번 추가 발행을 포함하면, 올해만 1천억원의 누비전이 발행됩니다.

창원시는 정부의 3차 추경에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이 확정되면, 지원 규모에 따라 추가 재원을 마련해 하반기에 누비전의 발행을 늘릴 계획입니다.

현재 누비전 지류가맹점은 4만5천여곳, 모바일 가맹점은 3만4천개소로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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