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지역화폐인 동백전의 캐시백 요율이 최대 월50만원 한도에서 5%로 변경됩니다.

부산시는 지역화폐인 동백전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내일부터 캐시백 요율을 당초 월50만원 한도 6%에서 결제금액별로 10만원까지는 10%, 10만원~50만원까지는 5%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동백전은 당초 출시기념으로 1개월만 10% 캐시백 이벤트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까지 연장 운영했고, 예산 제약 등으로 5월부터 6% 캐시백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앞으로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 상품몰을 9월중에 오픈해 온라인 결제를 추가하고 소상공인외 배달을 주로 하는 전통시장과 음식점 등에서도 하반기내 동백전 앱에서 시범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편 올들어 동백전 발행액은 1월 2백억, 2월 750억, 3월 1400억, 4월 2500억까지 증가했다 캐시백 요율이 줄어들면서 5월 126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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