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이 오늘(30일) 경찰시민공원 개원식과 호국순직경찰추모비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전사·순직경찰 유족 80명을 비롯해 대구경찰청, 대구지방보훈청, 수성구청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습니댜.

경찰시민공원은 대구경찰청과 대구보훈청, 수성구청의 협업으로 조성됐으며, 전사·순직경찰관 187명의 명패를 새겨넣은 추모비와 기념탑이 세워졌습니다.

대구경찰청은 경찰시민공원이 단순한 추모의 의미를 넘어 지역민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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