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올 상반기 택시감차보상사업을 통해 일반택시 109대를 감차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부산시는 올해 본예산에 60대분의 국고보조금만 확보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택시업계의 경영여건이 악화돼 정부와 협의를 거쳐 49대분의 국고보조금을 추가 확보했습니다.

이로써 부산시는 지난 2016년부터 택시감차를 추진해 총 729대를 감차했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제4차 택시총량실태조사에 대한 국토부의 검증용역이 끝나는대로 ‘택시감차추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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