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발생한 KT 시외전화 불통사태는
통화를 분산시키는 장치의
오류 때문이라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오늘 정보통신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28 시외전화 불통사태의 직접 원인은
교환기 자동 제어장치 오버로드 컨트롤러 의 미작동과
운용인력의 경험 부족
그리고 초기대응 미흡 등이 지적됐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장비의 작동상태를 점검할 책임이 있는
KT의 관리부실 문제가
다시 쟁점으로 떠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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