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우정사업 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오늘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67만2000장을 발매했습니다.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 기념우표에는 조선체육회 초창기에 개최했던 세 가지 대표 종목인 야구·축구·정구가 담겨 있습니다.

태극문양과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파랑·빨강·하양이 어우러진 선수들의 모습에서 100년 전 항일의 표상이 되었던 근대체육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기념우표 발행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의 자랑스러운 100년 역사를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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