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민원 응대를 위해 운영해 온 전용 콜센터를 다음달 1일부터 운영 종료합니다.

또 온라인 신청을 위해 마련된 홈페이지도 다음달 7일까지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현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이 96.5%로 150만3천여가구 가운데 145만여 가구가 신청을 완료함에 따라 긴급재난지원금 전용 콜센터는 내일까지, 부산시 전용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는 다음달 7일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앞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민원은 시 복지정책과나 부산시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고 홈페이지 운영이 종료되면 긴급재난지원금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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