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오선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주시에 쌀을 전달했습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선사 주지 송담 륜철스님과 신도들은 10㎏ 백미 100포를 경주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보시했습니다. 

경주 황남동(율동)에 자리한 오선사는 지난해 5월에도 사랑의 백미 나눔에 동참한 바 있습니다. 

주지 송담 륜철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이 전달돼 무더운 하절기를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분들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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