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회적경제, 템플셰프와 함께하는 사찰음식 소셜 다이닝

사찰음식 전문가 스님들과 함께 조리와 시식을 같이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불교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사람과사회적경제 불교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불교사회적기업 네트워크 지원사업으로 스님들의 사찰음식 협동조합 ‘템플셰프’와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작은 템플스테이 with 셰프’를 진행합니다.

소셜 다이닝은 음식의 재료 준비와 조리, 시식까지 함께 하는 것을 말하며 이번 프로그램은 불교계 최초의 사찰음식 협동조합인 템플셰프 소속 스님들이 오늘 저녁 6시부터 서울 성북구 수월암 경내의 문향재에서 마련합니다.

템플셰프와 함께하는 사찰음식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은 오늘 동원 스님의 ‘사과냉면과 찬의 향연’을 시작으로 7월 13일 혜범 스님의 ‘보리밥의 추억’, 8월 24일에는 경현 스님의 ‘우엉밥으로 만나는 보약한재’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9월 28일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진홍 스님의 ‘사찰영양식 표고버섯밥’, 10월 26일 마지막 다섯 번째 프로그램은 동화 스님의 ‘사찰비빔밥의 가을나들이’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비영리단체 사람과 사회적경제는 수익 창출보다는 사회 공헌과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우선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02)722-7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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