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 정세균 국무총리가 6월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최근 일부 교회에서 집단 감염사례가 밸생해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최근 일부 교회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또, "여름철 적지 않은 종교시설에서 대규모 행사를 추진 중이라고 한다"며 "당분간 비대면 행사를 우선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부득이한 경우라도 거리 준수나 단체식사 자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다음달(7일)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전자출입명부제와 관련해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면서도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추적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의무시설이 아닌 곳에도 도입이 확산되도록 홍보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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