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를 입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녹아버린
보물 제479호 낙산사 동종이
복원작업을 위해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소로 이송됐습니다.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늘
현장자료 확보와 보전처리가 끝난 낙산사 동종을
낙산사 현지에서 대전으로 옮겼습니다.

문화재청은
국립문화재연구소 등에서 확보하고 있는
탁본과 실측자료, 그리고 녹아버린 동종의
성분분석 등을 토대로
복원품을 제작할 계획입니다.

동종 복원에는
제작기간이 6개월, 제작비는 6천여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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