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전통시장과 상점가 7곳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달 오늘(26일)부터 다음 달(7월) 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기간에 전통시장과 7곳의 상점에서는 경품 행사, 브랜드세일, 스탬프 투어를 통한 상품 증정, 구매 금액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 행사기간 고객들의 영수증을 합산해 기부하는 ‘덕분에’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제주에서는 도남시장, 동문공설시장, 보성시장, 제주민속오일시장, 중앙로상점가, 칠성로상점가, 중앙지하상가가 참여합니다.

한편 제주시는 방역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참여시장에 자체 방역계획을 수립하도록 권고하고, 행사 전후에 방역 실시, 개인 간 거리 격차 유지, 마스크 착용과 같은 준수사항을 이행하도록 권고하며 안전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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