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여성친화도시 안전분야 우수사례 공유 간담회'.

여성으로 대표되는 사회적 약자들을 포함해 모든 지역민들이 함께 일자리와 돌봄,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정책 사업인 ‘여성친화도시’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늘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식당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간담회는 여성친화도시의 지역 간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7개 권역별 대표가 참여하는 ‘시민참여단 협의회’가 올해 첫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열립니다.

지난 2009년 전북 익산시를 시작으로 추진된 ‘여성친화도시’는 현재 92개 시.군.구가 지정돼 있고, 양성평등기본법 제39조에 따라 5년마다 심사를 거쳐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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