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으로 대표되는 사회적 약자들을 포함해 모든 지역민들이 함께 일자리와 돌봄,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정책 사업인 ‘여성친화도시’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늘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식당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간담회는 여성친화도시의 지역 간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7개 권역별 대표가 참여하는 ‘시민참여단 협의회’가 올해 첫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열립니다.
지난 2009년 전북 익산시를 시작으로 추진된 ‘여성친화도시’는 현재 92개 시.군.구가 지정돼 있고, 양성평등기본법 제39조에 따라 5년마다 심사를 거쳐 확정됩니다.
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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