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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신도회 류병선 수석부회장이 설립한 ‘보광명 문화장학재단’이 후원자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보광명 문화장학재단 류병선 이사장은 지난 24일 저녁 대구 영도다움 갤러리에서 장학재단 후원자들을 초청해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 가요와 가곡, 클래식 등으로 꾸며진 작은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보광명 문화장학재단은 류병선 이사장이 조계종 제9교구 신도회장을 맡던 지난 2011년 설립했으며 2015년에는 재단법인으로 출범했습니다.

매년 108명의 학생들에게 5천여 만원씩, 지금까지 모두 6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해마다 부처님 오신날을 전후해 템플스테이와 함께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19로 인해 가을로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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