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한국이 일본의 대 한국 수출규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무역기구, WTO 제소 절차를 활용한 것을 지지한다면서도 한일 간 대화와 관계개선을 강조했습니다.
 
스틸웰 차관보는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이들 시스템은 우리 모두가 활용하고 무역 문제나 다른 일들을 해결하는데 관한 토론을 하기 위해 있다"며 "나는 이견을 해결하기 위해 이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나는 양측이 대화를 유지하길 권장한다"며 "우리는 이 논쟁적인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진 않더라도 최소한 대화를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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