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사찰음식 경연대회 오늘 개최

스님과 재가자들이 사찰음식 솜씨를 겨루는 자리가 서울 도심에서 마련됩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늘 오후 서울 안국동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과 서울 템플스테이 정보센터 등에서 제 4회 사찰음식 경연대회 본선과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부 12팀, 학인스님부 5팀이 본선에 진출해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일반부는 사찰음식문화체험관, 학인스님들은 템플스테이정보센터 2층 향적세계에서 사찰음식 요리 실력을 겨루는 본선을 진행합니다.

경연에 이어 시상식은 오늘 오후 5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상금은 학인스님부 대상 수상자에게 조계종 총무원장상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 2팀에는 교육원장상,포교원장상과 함께 상금 각 15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수상자2팀에게는 문화사업단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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