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6일), 500제곱미터 규모 가전 프리미엄스토어 오픈

대구신세계 프리미엄 가전매장 이미지 - 대구신세계백화점 제공

.대구신세계백화점은 기존 가전 매장 대비 규모를 두 배 확장한  ‘프리미엄스토어’를 내일(26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프리미엄스토어’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新소비 패턴에 맞춘 프리미엄 전략의 일환입니다.

이를위해 대구신세계는 지난달 기존 가전매장의 영업을 임시 종료하고, ‘프리미엄스토어’ 준비에 집중해왔습니다.

대구신세계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집에서 요리하고 가까운사람을 초대하는 경우가 잦아짐에 따라 가성비에 비중을 두던 소비자들이 성능이 뛰어나고 보여주기에 좋은 상품 즉 프리미엄 가전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해 프리미엄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내일(26일) 오픈하는 ‘프리미엄스토어’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배치된 500제곱미터 규모로 품목별 대표상품이 풀라인으로 진열되고, 상담데스크 또한 기존보다 두배로 넓혀 한층 아늑한 분위기에서 체험과 구매가 가능하도록 조성됐습니다.

대구신세계는 내일(26일) 오픈과 더불어 행사품목 구매시 상품권과 포인트를 지급하는 프리미업 혜택도 함께 제공합니다.

대구신세계 가전매장 천종필부장은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쇼핑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매장을 꾸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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