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아프리카 베냉 앞바다에서 한국인 선원 5명이 피랍됐습니다.

외교부는 베냉 공화국 인근 해상에서 참치잡이 조업 중이던 가나 국적의 파노피 프런티어호가 납치세력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 의해 한국인 5명과 가나인 1명이 피랍됐습니다. 

현재까지 납치세력의 신원과 소재, 한국인 선원들의 안전 여부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와 공관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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