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산하 NGO 단체 나누며하나되기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에게 자비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지난 23일과 24일 서울지방보훈청과 경기도 파주시 보훈회관을 각각 방문해 ‘호국보훈가족 코로나19 예방물품 9차 전달식’을 갖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구급양품 등 총 500세트를 전달했습니다.
이 물품들은 서울보훈지청과 파주시 소속 보훈단체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등에 전달됩니다.
송성희 서울지방보훈청 보훈팀장은 “관내 독거 유공자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도 “최근 대북전단지 살포로 긴장감이 높은 시점에서 호국보훈 유공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전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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