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문고를 통한 대구시민들의 불법 주·정차 신고 건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안전신문고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통합신고 시스템으로, 안전신문고 포털(www.safetyrwport.go.kr)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올해 안전신문고를 통한 대구시민의 신고건수는 4만 2천여 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2만 8천 600여 건보다 47% 증가했습니다.
특히 4대 불법 주·정차 신고 건수는 작년보다 2배 가량 증가한 만8천900여 건에 달했습니다.
대구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는 서비스를 개시한 2014년 9월 30일 이후 지금까지 17만여 건이 접수됐으며,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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