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에서 발굴한 지역음악가 대구신세계 5층 광장에서 공연

대구신세계는 9월까지 지역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예술백신 프로잭트'를 열고 있다.- 대구신세계백화점 제공

대구신세계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공연을 열지 못하고 있는 지역 음악인들을 위해 ‘예술백신 프로젝트’를 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힘내라 대구, 슬기로운 감상생활’을 부제로 한 예술백신 프로젝트는 오는 9월까지 계속되며, 대구신세계 5층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15시와 16시, 30분 가량 열리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대구신세계 공연기획자가 직접 지역인을 통해 연주자와 가수들을 섭외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코로나 19로 공연가뭄을 겪고 있는 음악인들과 시민들에게 문화공연의 장(場)이 되고 있습니다.

공연장소인 대구신세계 5층 미디어 타워광장은 넓이 600제곱미터 30미터 높이의 공간으로 국내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22미터 높이의 미디어 타워가 있는 곳으로 대구신세계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입니다.

오는 27일 열리는 에스텔 밴드의 로맨틱 보사노바 공연에서는 Misty, Tango, 비와 당신등의 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어 7/8월에는 재즈퀄텟과 함께 힐링 콘서트, 마쌀리나 라이브 밴드의 콘서트, VESNA 피아노 트리오와 함께한 여름 클래식 콘서트등의 공연이 계획중입니다.

대구신세계는 코로나 19로 극복을 위한 예술백신 프로젝트 이외에 26일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특산품을 동행 세일 사은품으로 준비하고 대구점 단독 APP고객 행사와 상생마켓 ‘가치삽시다’등의 테마행사도 함께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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