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확산 방지 위해 7월에서 9/2~8일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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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달 개최 예정이던 '백제문화유산주간'행사를 9월 2일부터 8일까지로 연기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백제문화유산주간'은 공주와 부여, 익산 일원의 백제역사유적지구 8곳이 2015년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매년 7월 8일부터 1주일 동안 백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입니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


 
백제문화유산주간에는 백제왕도 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며, 명사 특강과 강좌, 체험학습, 답사 등 20여 개의 고품격 문화재 활용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됩니다.

문화재청은 코로나 19 상황에 따른 변경된 행사 일정이나 프로그램 내용 등을 8월 중에 백제문화유산주간 누리집(http://www.baekjejugan.com)에 게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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