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실회의 자료사진

정부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노사정간 합의문은 사회적 대타협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최대한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 즉 녹실회의'를 열고, 노사정 대표자회의에서 제기된 주요 논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특히, 노사정간 합의도출을 위해 정부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협력해야 한다는 인식을 다시 한번 공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초생활 보장제도 개편에 대해 정책효과와 제도 전체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개편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녹실회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그리고 청와대 이호승 경제수석과 황덕순 일자리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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