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한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이 23일 개관했다/사진제공=강원정보문화진흥원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이 23일, 춘천시 서면 춘천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에 문을 열었습니다.

'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다양한 창작환경을 구축해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2,160㎡ 규모로 창작 아이디어 카페, 창업 지원 연구실, 창작공방, 공유 오피스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16개 기업이 입주해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날 개소식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춘천시 관계자와 입주기업, 창작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2023년까지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창작자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