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대웅전 중수불사 상량식이 내일 오전 11시
대웅전 앞마당에서 봉행됩니다.

조계사 대웅전은 지난 2002년 10월부터
대웅전 지붕 목재의 뒤틀림으로 전면적인 해체보수 공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내일 상량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비롯해
한나라당 박진 의원, 서울시 부시장 등
내외 귀빈과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조계사는 상량식 봉행 후 5월에서 7월까지
목구조 덧집 조립과 목공사, 지붕공사를 완료하고
7월에서 12월까지 보수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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