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8시 27분쯤 전남 여수시 여수산단에 있는 삼남석유화학에서 폭발사고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와 소방대원 99명을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 3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9시 8분쯤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2단계는 중대형 사고가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전남도소방본부장도 사고 현장으로 급파됐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 등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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