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한국문화이해 꾸러미로 다문화학생 한국문화 적응 지원

대구시교육청이 외국인과 중도입국 다문화학생들의 사회 적응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한국문화 이해 꾸러미’를 배부합니다.

대구지역 초·중·고와 특수학교 235곳, 724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에코백에 담긴 꾸러미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제작한 책자인 한국문화 디딤돌 1부와 전통놀이 1세트, 마스크 12장, 덴탈 마스크 5장, 손 소독제 1개 등이 포함됐습니다.

오는 24일까지 해당 학교로 배송되면 학교 측이 학생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앞서 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다문화 교육정책학교 50곳에 스마트기기 350대와 보호용 케이스, 모바일 학습자료를 보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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