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생-교직원 진단검사 결과..26명 양성판정

수도권에서 다른 지역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말휴일을 지나 오늘 전국에서 등교를 연기한 학교는 모두 49개교에 이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전국 5개 시도에서 모두 49개 학교가 등교수업일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주 19일 오전 10시 20개교에서 29개 학교가 늘어난 수치로, 서울과 광주에서 등교연기학교가 대폭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돼습니다.

교육부는 또 서울과 경기에서 확진자가 1명씩 발생한 초등학교 2개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천11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벌였지만, 다행히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0시를 기준으로 등교이후 진단검사 현황에서는 지금까지 학생 19명, 교직원 7명이 각각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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