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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코로나 19 사태속에서도 BBS불교방송의 방송 포교 불사를 이끄는 10만 후원 공덕주 모임 만공회 동참 열기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BBS 유튜브 채널의 다양한 콘텐츠를 접한 뒤 만공회에 동참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경윤 기잡니다.

 

<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을 활용한 법회와 강의에 동참하는 불자들이 늘고 있는가운데 BBS 불교방송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들도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TV와 라디오에 이어 BBS 유튜브 채널이 BBS의 방송 포교를 이끄는 10만 후원 공덕주 모임 만공회의 후원 열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만공회 전법 발원 TV 특별방송에 출연한 불자 배우 강부자 씨의 간절한 호소는 불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줬습니다.

강부자/불자 배우

[부처님 저 이번에 이 작품을 새로 합니다. 홈런 치게 해 주세요. 만약에 홈런을 못 쳐도 안타라도 치게 해주세요. 그리고 그 돈이 나오면 맨 먼저 부처님께 부처님 이 작품해서 처음으로 나온 돈입니다라고 불전에 올립니다.]

미국 시애틀에 거주하는 교포는 BBS 불교방송 유튜브를 통해 강부자 씨의 방송을 보고 미화 3천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인터뷰]안애란/재미 교포(미국 시애틀)

[강부자 선생님 방송 보고요.그걸 보고 좀 느꼈어요..저도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생각이 너무 들었어요. 어려운데서도 열심히 불교방송을 해주셔서 저희가 고맙죠.]

6월 만공회 전법발원 TV 특집 방송에서도 유튜브를 통해 BBS를 접한 불자가 출연해 만공회에 108만원을 한꺼번에 후원하는 '홍련' 보시에 가족 4명을 모두 동참시켰습니다.

강문석/작가.만공회 공덕주

[저는 이제 처음에 TV가 없었을 때 유튜브를 보고서 많은 용기를 얻었거든요 그래서 사실 TV가 없는 사람도 생각보다 좀 많이 있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유튜브 BBS 불교방송이 구독자 100만 구독자를 달성해서 TV가 없는 사람들도 유튜브 BBS 불교방송을 보면서 용기를 얻었으면 하는 것이 제 발원입니다.

BBS 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신행 365일'을 30여년간 진행해온 배우 김용림 씨도 만공회 TV 특별방송에 출연해 진정한 보시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김용림/배우.BBS 신행 365일 진행자

[우선 자기 마음이 편안하고 지금도 말씀하셨듯이 내가 얼마가 지출이 됐지만 그 편안한 마음으로 인해서 더 많은 것이 나에게 돌아올 수 있다라는 그런 편안함을 갖게 되지 않습니까 ? 그게 바로 보시의 원리인 것 같아요.]

스님들의 후원도 잇따라 최근에는 청소년 포교에 앞장서온 한 비구니스님이 노후자금으로 모아둔 천만원을 보시했습니다.

BBS 불교방송 임직원들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선뜻 후원 행렬에 동참한 스님의 뜻을 받들어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월 만원 이상을 보시하는 자발적 후원 공덕주들의 모임 만공회 동참자수는 이제 7만 5천명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BBS TV 특집 방송, '10만 공덕주를 모십니다' 6월 방송은 오늘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모두 5차례 방송됩니다.

원영 스님/BBS 불교방송 “좋은아침 원영입니다” 진행

[힘들다 힘들다 이렇게 할것이 아니라 마음을 내어서 내가 모아가지고 내가 시주를 해야지 이것이 아니라 베풀어서 부자가 되는 내가 더 많이 나누어서 행복해지고 마음의 부자, 경제적인 부자 무엇이든지간에 내 마음이 크고 넉넉한 그런 불자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BBS뉴스 전경윤입니다.

영상 편집 최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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