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전염이 여전하고 대전에서 추가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여전히 5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 자는 48명이며, 이중 수도권은 27명, 대전 10명, 해외유입은 8명 등 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 자가 어제 67명에 비해 줄었고, 해외유입 사례도 감소했지만, 대전에서 10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집단 감염의 위험성을 여전해 보입니다.

중대본은 일요일인 오늘 소규모 종교모임 등의 취소 또는 연기, 비대면 전환 등을 요청하며, 부득이하게 행사를 할 경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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