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들의 수행에 도움을 주고,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녹차 등을 만날 수 있는 세계적인 차 박람회가 한 여름에 열릴 예정입니다.

최근 명원세계차박람회 조직위원회는 8월 6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세계 차 시음회와 차문화특강 등을 만날 수 있는 '2020 명원세계차박람회'를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우리 차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는 명원 김미희 선생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과 학술대회가 마련 돼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명원문화재단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방역과 소독, 발열검사 등 안전 수칙에 따라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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