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집단발병 사태가 확산하고, 해외유입 감염 사례가 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3일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발생 36명, 해외유입 31명 등 모두 67명 늘어 모두 만 2천 37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확진자 가운데 서울 14명, 경기 17명, 인천 5명 등 36명이 수도권에서 나왔고 대전 5명, 부산·대구·충남 각 2명, 전북과 경북에서 각각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280명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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