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오는 2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6차 공정사회반부패정책협의회를 엽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오늘 이같이 밝히고, 비대면 산업의 부상 속에 새로 등장한 디지털 불공정 거래를 근절하는 대책이 주로 논의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나란히 참석합니다.

한명숙 전 총리 사건 감찰을 두고 법무부와 검찰이 충돌 양상을 빚는 와중에 두 사람의 대면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추 장관과 윤 총장 외에도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유은혜 사회부총리 등 각 부처 수장들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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